위 환자분은 본원에서 허벅지와 복부를 흡입하시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셨는데요.

의료진을 한 번 더 믿고 팔지방흡입을 하기 위해 내원하셨습니다.

팔이 마지막 부위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팔뚝에 과도하게 몰려 있는 지방을 흡입하여 직각어깨와 일자팔라인으로 변화를 희망하셨습니다.

위 환자분은 경우 162cm 59kg로 피부가 얇으면서 탄력이 저하되어 있었는데요.

PT를 받으시면서 6개월 동안 11kg을 감량해 볼륨은 줄었지만 팔뚝의 모양은 그대로였습니다.

뼈대가 가늘어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다이어트만으로도 목표라인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개선이 어려워 내원하셨습니다.

진단결과, 피부 탄력이 저하되어 있었지만 희망라인까지는 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유방과 겨드랑이에도 지방이 있었습니다.

직각어깨와 일자팔을 위해 흡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추천드렸습니다.

특히 겨드랑이는 피부 탄력이 다른 부위보다 유난히 저하되어 있어 흡입 후에 피부가 남을 수 있어 장기간 압박복 착용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부유방은 기존의 주름 때문에 팔지방흡입 후에 조금 더 진해 보일 수 있는 점 설명 드렸습니다.

그리고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수술 후 일시적으로 더욱 건조감을 느낄 수 있어 보습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 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환자분이 흡입을 동의해 주신 덕분에 팔, 부유방, 겨드랑이에서 1900cc를 흡입하는 디자인을 계획하셨습니다.

수술 전 정면 사진을 보면 팔을 내리고 있을 때 상완과 부유방 양옆이 볼록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실밥 제거를 위해 내원하였을 때는 회복력이 좋은 편이라 붓기와 노란 멍만 남아 있었습니다.

수술 약 2개월 뒤에는 멍, 붓기 증상이 호전되어 직각어깨와 일자팔에 가까워진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술 전에 설명 드렸던 대로 압박복을 장기간 착용해주신 덕분에 남는 피부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셨습니다.

환자분의 실제 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수술 14일차인데 다들 팔지방흡입을 만족했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수술 후 일주일은 붓기가 손까지 내려왔었지만 너무 만족합니다.

수술 2개월 차에 접어들었는데 붓기는 다 빠지고 얇아진 팔이 되었습니다.

지방흡입으로 슬림한 팔을 만든 후에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의료진이 드라마틱한 몸매를 만들어 줬지만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본인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팔지방흡입을 시행한지 100일 차가 지났습니다.

원래 어깨가 넓고 팔뚝살까지 많아서 체격이 커 보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의료진이 겨드랑이와 부유방을 같이 흡입하면 원하는 라인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같이 흡입했는데 제가 목표했던 라인이 나와서 만족스럽습니다.

지방흡입 상담 시에 희망라인,밸런스를 고려하여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분께 액세서리 부위를 추천해 드립니다.

액세서리 부위의 흡입은 환자분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수 있기에 말씀을 드리는 것뿐입니다.

환자분께서 충분히 고민해 보신 후에 액세서리 부위 흡입 여부를 선택해 주시면 되기에 부담스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의료진은 환자분께 더욱 만족스러운 라인으로 변화해 드리기 위해 꾸준하게 연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