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cm / 46kg / bmi 17.7 

다리 길어보이는 방법 혹은 다리 길어지는 법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텐데요

다리가 길어보이기 위해 코디를 바꾸면서 체형을 커버하는 방법도 있을테지만

이러한 옷차림의 변화로 가지는 체형의 보완을 사실상 근본적인 개선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만족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쉽게 말씀을 드리자면 동일한 둘레라고 하더라도 키가 좀 더 크거나

다리길이 자체가 좀 더 길다면 둘레가 더 얇아보이는 착시효과가 있기 때문 입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체크를 해 볼 수 있는데요

위 환자분은 지방흡입 수술 3개월차 환자분 이신데요

전체적인 다리볼륨을 감소 시키고자 내원 하셨습니다.

가장 먼저 힙딥이 심한 편은 아니었으나 승마살 부분이 튀어나와 있어

가지고 계신 다리길이보다 길이가 더 짧아보이는 느낌을 줍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시야는 가장 많이 튀어나와 있는 부분을 시작점으로 인식하기에

골반뼈 자체는 더 위에 있다고 하더라도

착시현상으로 인해 승마살이 튀어나오기 시작하는 부분을

다리의 시작점이라고 오해하게 되어 다리길이가 더 짧아 보이는 느낌을 주게 되는 것 입니다.

위 환자분은 골반뼈가 눈에 띄게 작다거나

힙딥이 심하지 않아 지방이식이 따로 시행 되지는 않았으나

동양인 대부분 여성분들의 경우 골반이 좁은 케이스가 많아

이러한 비율을 맞추고자 한다면 골반지방이식을 동시에 시행 하기도 합니다.

다리가 전체적으로 얇아진 것 뿐만 아니라 앞서 말씀 드린 승마살 지방흡입을 통해

툭 튀어나와 있던 부분은 들어가고 골반뼈로 시선이 이동 되면서

다리의 시작점이 높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었습니다.

다리가 길어보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지방흡입과 이식을 통해서도 외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 드리고자 하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무작정 많이 뽑기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바디 밸런스도 고려해야하며

피부의 탄력도나 근육의 모양, 골격의 모양 등을 추가적으로 체크하여

최적의 수술을 진행해야만 비로소 이상적인 바디로 바뀔 수 있다는 점 입니다.

161cm / 46kg / bmi 17.7 체형으로 체중 자체가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었지만

허벅지 전체적으로 군살이 많은 편이라 이러한 라인을 정리하고자 내원 하셨으며

총 2900cc 흡입이 시행 되었던 케이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