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cm / 51kg / bmi 19.6

14일차

6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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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살의 경우 체중이 정말 날씬하다고 하더라도 선천적인 요인에 의해 지방이 쌓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팔뚝살은 어떤 옷을 입어도 티가 나고 덩치가 커보이는 느낌까지 주어서

개선을 하고자 여러가지 방면으로 고민을 하시는 부위 인데요

운동을 한다면 운동을 함으로써 근력이 발달하여 근육형 팔뚝이 될 수 있고

식단을 한다면 사실상 팔뚝살에 집중 되기보다는 

내장지방과 전체적인 바디라인 정리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툭 튀어나온 팔뚝살을 정리하기 위해 지방흡입을 위해 내원 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은데요

주로 압박복을 입어도 티가나지않고 멍과 부기를 가리기 쉬운 계절인 겨울철에 많이 방문 하시는 편 입니다.

위 환자분의 경우 다른 팔뚝살지방흡입 환자분들과 비슷하게

체중 자체는 보통 체중에 해당하는 스펙이였지만

유난히 팔뚝쪽으로 지방이 몰려있어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을 희망 하셨습니다.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위해 브라라인,견갑,부유방,겨드랑이 부분을 함께 흡입 하곤 합니다.

위 환자분의 경우에도 팔뚝과 팔뚝 주변의 드라마틱한 효과를 위해

팔뚝, 부유방, 겨드랑이, 견갑 부분을 함께 흡입 하였습니다.

지방흡입 수술은 수술 2주차에 멍, 부기, 바이오본드가 가장 극심하게 나타나는 시기 입니다.

특히 흉터를 포함하여 흉터 주변으로 붉은 기운이 많이 감돌고 있기 때문에 회복이 안되고 있는 건 아닌가 불안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게는 3개월차 정도가 되면 눈에 띄지 않는 멍으로 변하고

어느정도 부기가 빠져 수술 전과 라인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위 환자분은 다른 환자분에 비해 멍이 많이 든 편은 아니었지만

2주차에 보면 멍을 포함하여 흉터 부분이 붉고 주름이 잡히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3개월 경과차 내원 하셨을 때 사진을 보면 대부분의 증상들이 호전이 된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팔뚝, 부유방, 겨드랑이, 견갑 부위에서 총 2800cc 흡입이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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