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cm / 50.3kg / bmi 18.9

수술 전

수술 당일

수술 60일차

멀기만 할 것 같았던 수능이 끝나고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이 많을텐데요

법적보호자의 동행 아래 지방흡입 수술을 위해 내원 하시는 19살 분들도 요즘은 많아지고 있는 추세 이죠.

그렇다면 겨울방학지방흡입은 언제 해야 적당한 시기에 회복이 될 수 있을지 궁금 하실텐데요

먼저 지방흡입 수술은 작은 절개를 내어 그 안으로 케뉼라를 삽입하여

지방을 직접 빼내는 수술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 절개이든 아니든,

핸드메이드 방식이든 기계식이든 피부 안쪽으로 상처가 나고

이 상처가 회복이 되는 과정 중에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위 환자분의 경우에는 팔뚝의 뒷볼록을 가장 신경 쓰고 계셨으며

체중에 비해 팔뚝살이 많이 몰려있는 체형 이였습니다.

위 환자분 처럼 팔뚝은 지방이 매우 잘붙고, 또 이렇게 잘 붙는 것 만큼 잘 빠지지 않는 살로 유명한데요

아무리 다이어트를 하고 운동을 해도 근육은 잘 붙지만 살이 정리되어

매끈한 일자 팔뚝이 되는 것은 매우 힘든 일 입니다.

그래서 체중에 비해 지방량이 많은 팔뚝의 지방흡입을 위해 내원 하셨으며

탄력도도 괜찮고 팔뚝 주변으로 잔 지방도 많은 편이라

팔뚝, 부유방, 겨드랑이, 견갑을 함께 시행 하는 것을 권해 드렸습니다.

팔뚝 자체는 허벅지나 복부보다는 흡입량이 적을 수 있지만

팔뚝 특성 상 주변 부위를 같이 흡입 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위 환자분도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겨드랑이, 부유방, 견갑을 같이 흡입 하셨으며

이렇게 흡입을 하는 악세사리 부위가 추가가 되면 허벅지 지방흡입 만큼의 용량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극소량 흡입을 한 환자분과 대용량 흡입을 한 환자분의 회복 기간에도 차이가 있을텐데요

겨울방학지방흡입을 알아보고 있다면 수술을 하기 전 상담을 미리 다니고

회복기간을 최소 3개월로 잡으며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어느정도 회복이 된 상태로

외출을 하고자 한다면 11월 말에서 12월 중순 정도에 수술을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