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cm / 48.2kg / bmi 21.1

지방흡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가장 먼저 걱정 되는 부분은 통증에 대한 걱정 일 것 입니다.

수술 후 회복이 덜 된 사진만 봐도 멍도 많고 많이 부어있어 상대적으로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크실 수 있는데요.

긴 바늘을 이용하여 지방을 직접 빼내는 수술이다보니 수술 후 통증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밖에 없고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뻐근한 통증과 함께 아프다고 말씀 하시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렇다면 복부지방흡입 통증은 어느정도가 될까요? 부위 별로 통증의 강도를 말씀 드리자면

복부는 중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허벅지가 가장 통증이 크고 그 다음이 복부, 그 다음이 팔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또한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어느정도 흡입을 하느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 편 입니다.

위 환자분의 경우에는 허벅지지방흡입과 함께 복부흡입을 희망 하신 케이스 입니다.

두 부위를 합쳐서 흡입 용량이 과도하게 많지 않을 경우에는 동시에 진행을 해드리고 있으나

회복 기간과 통증 등을 염려하여 시간 차를 두고 수술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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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환자분의 경우에는 가지고 계신 체형 자체가 다리는 긴 편이고 복부는 짧은 편에 속하는 체형 이였습니다.

탄력도 또한 허벅지 보다 떨어지고 가지고 계신 피부 자체가 매우 여리신 편 이였는데요

아랫배 배꼽 주변으로 복벽이 약간 늘어나 있어 이 부분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수술 후에도 평평한 일자라인 보다는 근육과 복벽에 따라 웨이브 현상이 있을 수 있음을

충분히 설명 드리고 수술이 진행 되었습니다.

복벽이란 복강을 둘러 싼 경계를 의미 하는데 이러한 복벽이 늘어나 있다면

흡입을 하더라도 복벽에 의해 매우 마른 라인, 일자라인이 되기가 어려운데요

그래서 수술을 하기 전 이러한 수술의 한계점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하고

환자분도 납득을 한 뒤 수술을 진행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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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식단을 하더라도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가 바로 아랫배 입니다.

특히 세월이 흐르거나 음주를 즐긴다면 더더욱 관리하기가 힘든 부위 인데요

하지만 거울을 볼 때도 정면으로 보이기도 하고 일상생활을 할 때 불편함이 생길 수 있어서

뱃살빼기는 여자, 남자를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계시는 부위 입니다.

운동과 식단으로 개선이 어려웠다면 지방흡입이라는 의학적인 도움을 고려해보실 수 있는데

무조건 수술을 시행 하기 보다는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를 명확하게 체크하고

수술 후 어느정도 라인이 나올 지 또한 집도의와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뒤 결정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51cm / 48.2kg / bmi 21.1 체형의 환자분으로

복부에서는 총 2500cc 흡입이 시행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