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cm / 63kg / bmi 23.8

수술 2주차

수술전-11/24 치료일-12/8 경과일-11/26

정면에서 팔을 붙였을 때 어깨 밑 부분부터

튀어나와 있는 군살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지방이지만 일부 환자에 한해

삼두박근육이 발달한 체형이 있는데요.

이렇게 삼두박근육이 발달 된 체형의 경우에는

지흡을 진행 하더라도 근육을 흡입 할 순 없기 때문에

도드라져 보일 수가 있습니다.

위 케이스도 삼두박근육이 도드라진 체형으로

팔뚝지흡을 희망하고 내원 하셨습니다.

수술 전 모습에서 보면 알 수 있듯

팔을 자연스럽게 내렸을 때 삼두박근육이

도드라져 보이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지방량도 있지만 근육도 많았던 체형이기에

수술 후 완전한 일자팔뚝이 될 순 없었는데요.

근육의 살짝 아래에서부터 흡입을 진행 하였으며

뒷볼록 개선을 위해 전체적으로 흡입이 진행 되었습니다.

위 환자분은 결과에 대한 한계점이 분명 했기 때문에

수술 전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수술이 진행 되었습니다.

수술전

2주차

12개월차

일자팔과 직각어깨까지는 어려웠지만

근육 아래 부분부터는 흡입이 매끄럽게 진행이 되어

최대한 니즈에 맞춘 수술이 시행 되었습니다.

2주차에서는 붓기 및 바본 등 수술 후 증상들이 

명확하게 보였으나 수술 후 경과체크를 위해

내원하신 1년차에서는 울퉁불퉁하게 불거지는 지방 없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여리여리한 느낌으로 

자리를 잡은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팔뚝은 악세사리 부위를 같이 하면 시너지가 나는 부위로

보통은 겨드랑이와 부유방을 함께 시행하곤 합니다.

겨드랑이는 같이 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였고

부유방은 신경이 쓰이면 같이, 그렇지 않다면

따로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여

겨드랑이와 팔뚝에서 총 1600~1800cc 정도

흡입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