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cm / 50.2kg / bmi 20.4
수술 전
수술 당일
수술 14일차
수술 전 [11월 27일] ▶ 수술 후 [12월 9일]
팔뚝은 지방이 많이 쌓이고 처지기도 쉬운 부위 이면서
또 지방이 붙게 되면 덩치가 더 커보이고
가녀린 느낌이 들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고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은 부위 중 하나 입니다.
통증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팔뚝의 경우 비교적 통증이 덜하다는 환자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위 환자분은 체중 변화는 거의 없으셨는데
팔뚝에 쌓인 지방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오셨습니다.
뒤에서 보았을때도 이렇게 지방이 툭 튀어나와 있어
다소 둔한 느낌을 주기 마련인데요
팔은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
지방의 모양이 변화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각도에서 보았을 때 일자라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일명 [하완] 이라고 하는 부위와의 비율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 사진은 실밥제거차 내원하신 2주차 사진으로
바이오본드가 많이 생기는 시기이자
멍과 흉터가 아직 잔존하고 있는 시기 입니다.
이러한 바이오본드와 멍, 흉터 등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지게 되며
지금도 라인은 뚜렷하게 변화 하였으나
붓기와 바이오본드가 모두 정리가 되면
좀 더 원하시는 라인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측이 되었던 케이스 였습니다.
157cm 50.2kg bmi 20.4 케이스의 환자분으로
체중 변화는 거의 없으셨으나
탄력이 떨어지는 체형이였기 때문에
압박복 착용에 유의 해주시고 좀 더 오래 입어 주실 것을 권해드렸습니다.
마른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최대한 흡입을 시행 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팔 뒤꿈치 쪽 접히는 살이 스트레스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은 탄력저하로 인해 발생 한 부분이기 때문에
지방흡입을 하더라도 크게 개선이 되지 않음을
미리 말씀 드리고 수술이 시행 되었습니다.
위 환자분은 팔뚝, 부유방, 겨드랑이 세 부위를 동시에 흡입하여
총 2300cc 가량 흡입이 되었습니다.